흔히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에게는 조금 금리를 높게 받아도 대출을 쉽게 내주고 신용점수가 높은 사람에게는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월에는 이러한 통념을 뒤집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 알려드립니다.
인터넷은행 금리가 높았던 이유는?
우선 평균으로 계산하면 5대 은행과 비교해서 인터넷 은행의 대출 평균 금리가 조금 비쌉니다.왜냐하면 인터넷 은행은 서민 신용자 대출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지만 대형 은행은 리스크의 한 서민 신용자에게 대출 문턱을 매우 높아지고 두었습니다.연체의 우려가 없는 세입자에만 선별적으로 이렇게 대출을 실시합니다.대신 인터넷 은행은 조금 금리는 높은 받고도 우량한 서민 신용자를 선정하고 대출을 쉽게 내주는 편입니다.그 때문에, 평균적인 대출 금리는 인터넷 은행이 좀 더 높게 나타나죠.대신 인터넷 은행은 오프라인 매장이 없고 줄어든 비용을 낮은 금리로 이렇게 제공하고 있습니다.이런 혜택을 신용 점수가 높은 고 신용자가 많이 받고 왔습니다.대신 고 신용자는 인터넷 은행이 비교적 낮은 금리를 달고 왔습니다. 왜냐하면 오프라인 점포가 없어 그렇게 줄어든 비용을 상대적으로 금리를 낮추는 데 사용한 것입니다.그런데 1월 은행 연합의 공시를 보아하니 이 인터넷 은행이 신용 점수 951점 이상의 고 신용자에 대형 은행보다 더 높은 금리를 붙였다는 것입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토스 뱅크와 K은행이 평균 6.41%, 그리고 6.21%로 5대 은행보다 훨씬 비싸더라구요.5대 은행은 5.69%에서6.12%수준이었습니다.같은 신용 점수 때, 임차인이 인터넷 은행보다 대형 은행에서 더 싼 돈을 빌린 것입니다.왜 이런 현상이 생겼죠?
고신용자에게 고금리 이유는?
상대적으로 5대 은행이 이 기간에 신용 점수의 좋은 고 신용자 금리를 대폭 낮춘 영향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 말부터 금융 당국이 은행권의 대출 금리를 내리게 많은 압박했습니다.그 모습을 보면서 5대 은행이 금리 인하를 급격하게 했습니다.한편 인터넷 은행은 이들의 압력을 비교적 적은 받은 영향이 있습니다.그래서 1월 평균에서 보았을 때 인터넷 은행의 금리가 대형 은행보다 높게 나타났을까요.그리고 2번째는 인터넷 은행의 입장을 볼 수 있습니다.작년 연말요.인터넷 은행에서 금리 대출 목표 치를 맞추기 위해서 서민 신용 고객에게 대출 혜택을 집중시켰습니다.그래서 상대적으로 고 신용자의 고객에게는 혜택이 드물죠.수익은 그대로 내야 하니까요.이런 2가지가 맞물리면서 1월에 높은 신용자의 대출 금리가 대형 은행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습니다.사실 올해 들어 1월 중순부터는 인터넷 은행도 고 신용자에게 대출 금리 인하의 혜택을 주기 시작했으나 그것이 모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토록 상대적으로 5대 은행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터넷은행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은?
이미 그런 조짐이 2월부터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우선 인터넷 은행인 K은행이 주택 담보 대출과 전세 대출 금리를 대폭 내렸습니다.그래서 3%대로 떨어진 상황입니다.이는 업계 최저 수준입니다.그리고 또 카카오 방크는 마이너스 통장 금리도 인하, 4.5%, 이것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 상황입니다.그래서 지금은 시중 은행보다 금리 경쟁력을 다시 갖추고 있는 상황입니다.2월이나 3월 공시를 보면 아마 1월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지난해 말을 생각하면 이것이 인터넷 은행에서 금리 대출 목표 치 즉 금융 당국과 약속한 숫자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서민 신용자 고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많이 했어요.금리 인하 프로모션!!!그래서 그쪽의 금리가 크게 내려가는 곳에서 높은 신용자까지 금리 인하의 혜택을 주어 버리면 인터넷 은행의 수익성이 조금 깨지잖아요.그래서 고 신용자는 예전처럼 받거나 좀 더 올리고 그런 행동이 나타났을까요.그래서 평균적으로 조금 높게 나타났다고 이해하세요.전하고 싶은 이야기는?원래 대출 금리는 각 은행의 대출 전략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지난해 말에는 인터넷은행이 처한 중금리 대출 목표치 달성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겹치면서 이처럼 고신용자와 중저신용자 모두에게 대형은행보다 더 높은 금리를 받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다시 원래대로 금리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