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물섬 전망대 체험이 있는 한국 여행지
일몰 무렵 찾기 좋은 노을 지는 남해 여행지~올해 1월에 찾아 4개월 만에 다시 찾은 남해는 봄의 절정에 서 있음을 잊은 듯 한여름 기온을 방불케 했습니다. 낮 기온은 햇볕이 뜨거워 얼굴을 작게 하고 걸을 정도였습니다. 여름 한복판에 달리고 있는 남해였습니다.~열시미(2022.5.14)~오후 6시가 되어 남해 보물섬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남해 여행지로 뜨겁고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 언제 방문해도 좋은 한국 여행지였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어두워지기 전에 바다 뷰 전망대를 보러 갔어요. 날씨는 흐렸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된 덕분인지 지난 겨울에 찾았을 때보다 활기차고 오랜만에 즐기는 원기발랄했습니다.
남해 보물섬 전망대는 3층 규모로 등대 모양의 건물이었습니다. 1층은 농산물 판매점이 있고, 2층은 스카이워크 체험장과 카페 3층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남해 전망대가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기 전에 먼저 2층 카페로 올라갔어요. 주황색 활동복을 입은 스카이워크 체험자가 많아 사진 찍기에 좋은 이유였습니다.
360도 앞유리 카페는 실내에서는 바다뷰를 하며 차를 마실 수 있었고 야외에서는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스릴 넘치는 남해체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두워지는 시간대라 흐린 하늘과 회색 저녁이 맞물린 시간이었습니다. 스카이워크 체험자들은 신경쓰지 않고 시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커플, 친구, 부부, 자녀 등으로 구성된 체험자는 각각 동행한 파트너와 함께 스카이워크를 걷거나 체험을 즐겼습니다.
추억의 인증샷을 남길 때는 직원에게 사진을 부탁하고 연출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부나 커플 등 인증샷을 남기는 뒷모습은 보기만 해도 훈훈했습니다.
커플은 둘이서 똑같이 체험을 즐기면서 셀카를 찍었어요. 두려움은 전혀 없고 오로지 체험을 즐기는 여유로 표정이 밝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예뻤던 커플은 아빠와 아이… 스카이워크를 땅 위를 걷는 것처럼 씩씩하게 걷는 아이가 감탄했습니다. 게다가 바다 위를 그네를 타듯 즐기는 아이의 표정에서 남해 체험을 제대로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포즈도 척척.. 동작은 크게.. 해낸 아이는 평소 운동이 몸에 밴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적응이 빨랐습니다. 아이를 보고 있으면 스카이 워크를 걷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거든요.
남해 전망대는 붉게 노을지는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일몰 뷰 명소로 일몰 무렵에는 여행객이 많았습니다.
이날은 체험객이 많아 360도로 둘러싸인 유리벽에 쉬지 않고 오가는 오렌지색 체험복이 어리고 풍경이 되었습니다.2층 카페는 1인 1음료를 주문해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유자청을 넣은 보리가루 음료와 아이스커피를 주문했습니다.3층은 노을전망대가 될 무렵 올라가면 수평선 위로 붉게 물든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흐리고 일몰은 꽝이었습니다.2층이 360도 스카이워크로 넘어가면 3층 전망대는 나무데크가 깔려있고 일부 구간만 스카이워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노을 질 무렵 전망대에 올랐으면 수평선 위로 떨어지는 노을빛을 감상할 수 있었을 텐데 이날은 어두워지는 주변을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3층 전망대는 봄부터 가을까지 이용하면 좋겠는데요. 원목 바닥에 파스텔톤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자유와 멋이 어우러진 전망대였습니다.남해 보물섬 전망대는 한국 여행지에서 보기 드문 360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스카이워크를 걸으면 발밑에 펼쳐진 남해바다와 울창한 숲 위에 서 있는 기쁨이 왠지 궁금한 전망도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빨갛게 노을 지는 풍경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남해보도전망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남해보도전망대남해보도전망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남해보도전망대남해보도전망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남해보도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