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아이디어 NASA 아폴로 새턴 V21309 만들기 2일째. 친척 형들이 온 날 시작해 한 단계를 건너게 됐다.
그 후 10번 봉지부터 조립을 시작해야 하며 이날은 새턴V 만들기 3일째. 아내가 모임에 간 날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레고밖에 없는 것일까.
그동안 친척 형들과 조립하던 2단 로켓을 조립시켜 다음 조립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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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립을 시작해보자. 3단 로켓 쪽 같아.
원형이라 같은 부품을 4개씩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도 척척 해내는 우리 아들.
이거 로켓 분화구.
하나씩 끼워두면 틀림없이 로켓이 완성된다.
순식간에 완성. 많은 과정을 거쳐 작성한 글이지만 조립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로켓 위에 로켓 올려볼게. 드디어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아이와 조립하다 보면 체결이 꼼꼼하게 안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는 공들여 조립했다고 하지만 꼼꼼히 체크하지 못하고 가는 부분 중 하나. 권장 연령 기준에 미달하는 연령대의 아이와 함께 조립함으로써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꼼꼼하게 체크하고 단단히 조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한번 검수하면 완성도가 더 올라갈 것 같은 기분.
그래도 꼼꼼히 체크하고 꾹꾹 눌러 완성도를 높이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뭔가 감탄스럽다.
어른도 조립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이렇게 멋있게 조립한다. 힘이 부족할 때는 허벅지 사이에 넣고 다리 힘까지 더해 조립한다.
작은 부품도 세심한 손장난으로 조립하는 걸 보니 꽤 큰 것 같다.완성다단 맞춤.이것만 완성했어.열두 번째 봉투를 제거했다.작은 우주인 피겨 4명이 담긴 12번 봉지.조립 과정은 매우 간단했다.아이가 혼자 조립해도 될 정도로 간단.조립설명서를 보면 이렇게 조심하라는 부분도 더러 있다. 양쪽 끝 길이가 다르니 주의해서 조립하라는 내용이다.그렇게 첨단 로켓까지 조립이 완료됐다.감격의 개막작은 부품을 힘주어 조립할 때 표정.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다. 저 입술 어떡해.다 만들면 인증샷 찍겠다며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온 귀여운 아들. 본인 블로그에 올린대. 로켓 인증샷은 다음에.내가 사서 내가 쓰는 사용기야.#레고 #아이디어 #NASA #아폴로 #아폴로로켓 #새턴V #새턴로켓 #레고로켓 #로켓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