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따뜻해지는 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결막염인 봄철 각막염(vernal keratocon junctivis),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발생하는 결막염으로 주로 봄여름에 발병하며 두 눈에 발병하는 주로 igE 항체가 관여하는데 igG와 세포 매개 면역도 관여하고 있는 열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결막염이지만 한대지방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자주 재발하거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은 추운 지방으로 이주하는 것이 하나의 치료법으로 제시될 정도입니다.
사춘기 전 발병이 많고 5년~10년간 지속 가능성이 있으며 여자아이보다는 남자아이에게 많이 발생한다.바로 형 과민반응형 결막염에 속하지만 정확한 발생 메커니즘은 아직 규명되지 않은 봄철 각막염이 발생하는 환자에게서 다른 알레르기 증상이나 알레르기 가족력이 발견되기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춘계각결막염의 증상
심한 가려움증, 실처럼 점액성 분비물 발생, 윗눈꺼풀 결막에 거대 유두하 눈꺼풀 결막에는 작은 유두가 발견 양 눈에 발생하는 충혈이 특징(봄철 각막염 환자에서 원추 각막의 발생 빈도가 높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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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각막염 치료는 대증요법으로 발병한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한 증상을 다스리면서 호전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방법이며 충혈이 사라질 때까지 경과를 지켜보기 어려운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의 안약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단기간만 사용해야 하며 장기간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 합병증에 유의해야 하는 냉습함도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