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을 앞에 두면 매우 불안하고 숨이 막힙니다, 공황 장애입니까?_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주 교수

우리는 중요한 발표나 인생의 중요한 일을 앞두고 느껴지는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가벼운 불안감은 때로는 그 일에 더 집중하고 노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너무 심한 불안감은 일상생활이나 업무 수행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럼 정신 건강 의학과에서 말하는 병적인 불안감은 일반적인 불안감과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주 교수가 알려드립니다.일반적인 불안감 vs 병적인 불안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불안감은 주로 미래에 일어날 상황이나 위험에 대한 걱정에서 발생합니다. 불안감을 느낄 때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빨라지며 손발에 땀이 나거나 귀가 붉어지는 등의 신체반응과 함께 공포감이나 공포와 같은 인지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람의 타고난 기질에 따라 같은 상황이라도 불안이나 공포 반응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약간의 불안은 일의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불안감은 오히려 중요한 것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그림 1). 불안감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직업, 가정생활, 대인관계 등에서 사회적, 직업적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며, 이러한 상태가 일정 기간 지속되면 정신건강의학에서는 이를 ‘병적인 불안감’으로 판단합니다. 병적인 불안감이 나타나 일상생활을 방해할 경우 이 상태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타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그림 1. 불안감의 정도에 따른 수행능력의 차이(출처: Yerkes & Dodson (1908))너무 불안해서 계속 땀이 나고 숨이 막혀요, 저도 공황장애인가요?불안장애에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광장공포증, 사회불안장애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공황장애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만큼 인터넷에 정보도 많은데요. 스스로 느끼기에는 너무 불안하고 가슴이 뛰는 등의 신체 증상이 일어났다고 해서 모두 공황장애라고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임상적으로 아래의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을 동반하는 공황발작 증상이 1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공황발작이 다시 나타날까 불안하거나 관련된 상황을 회피하는 행동이 있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경우 공황장애로 진단합니다.<패닉발작의 신체 및 인지적 증상>(출처: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5판) 1. 심계항진, 두근거림 또는 심박수 증가 2. 발한 3. 몸이 떨리거나 휘청거리거나 4) 답답하거나 답답한 느낌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 6. 흉통 또는 가슴의 불쾌감 7. 메스꺼움 또는 복부의 불쾌감 8. 현기증이나 불안정하거나 멍한 느낌이 들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9. 추워지거나 뜨거운 느낌(감각이 둔해지거나 비현실적인 느낌)과 분리된 느낌(또는 느낌)에서공황장애는 약 40%가 유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는 만 19세 이전의 심리적 외상(트라우마) 등이 공황장애에 취약한 소인을 만드는 경험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마음의 다양한 감정과 반응에 대한 인지와 행동을 주관하는 뇌의 섬엽 부위가 선천적으로 취약하면 불안 민감성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공황 발작의 증상이 있으면, 참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공황 발작을 경험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에요. 실제로 심한 공황 발작을 경험하면 많은 분들이 응급실에 내원합니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로 진단받는 분들은 여러 번의 공황발작을 경험한 후 응급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를 권유받아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응급실에 오지 않아도 인터넷 등에서 정보를 얻거나 주변 사람의 권유로 치료를 시작하기도 합니다.공황 장애의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치료 반응이 좋고 증상이 장기화하지 않습니다.단지 증상이 나아지길 기다리는 것은 바람직한 없고 병원에 가는 편이 좋습니다.또 정확한 치료는 정확한 진단부터 시작하니, 자가 진단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꼭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공황 장애의 치료는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약물 치료만 한 때보다 인지 행동 치료를 함께 하면 치료 효과가 40%에서 80~90%까지 상승하자 알고 있습니다.일부의 만성적 공황 장애의 환자 외에 대부분의 공황 장애의 환자는 이런 병합 치료로 효과를 얻을 수, 전문적 치료가 가능한 기관에서 꼭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병행하세요.분당 차 병원 정신 건강 의학과에서는, 인지 행동 치료의 일종인 마음 관리 기반 인지 치료를 약 20년 이상 갔으며 환자를 2년 이상 추적 관찰하고 정서를 조절하는 뇌 부위의 회복과 함께 명확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습니다.최근 이 쟁반 당 차 병원 정신 건강 의학과 공황 장애 클리닉에서는 2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인<뇌 과학을 이용한 마음 관리 기반 불안/우울 인지 치료 학습장>을 활용하고 약물 치료를 받으며 총 8주의 경미한 불안 증상으로 불안 장애를 가진 자가 더 쉽고 체계적으로 인지 행동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그림 2).그림2. 뇌과학을 이용한 마음케어 기반 불안우울 인지치료 워크북 (2023)그림2. 뇌과학을 이용한 마음케어 기반 불안우울 인지치료 워크북 (2023)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하는 뇌과학을 이용한 마인드풀니스 인지치료, 마음케어연구소 영상을 분당차병원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하는 뇌과학을 이용한 마인드풀니스 인지치료, 마음케어연구소 영상을 분당차병원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하는 뇌과학을 이용한 마인드풀니스 인지치료, 마음케어연구소 영상을 분당차병원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주 교수 전문분야 : 불안, 공황장애, 우울,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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