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소사 청소년 센터의 한 목공실은 샌드 페이퍼를 걸어 초등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 소리를 듣게 됩니다. 여기 우드 아웃 랩은 소사 청소년 센터가 운영하고 있다”STEAM(창의 융합·이하 증기)”업체 스페이스(공동 작업장)공간입니다. 디지털 정보 기술(IT)와 목공예를 융합한 협업 제작 공간에서 3차원(3D)펜·3D프린터·드론·가상 현실(VR)등의 체험 활동과 목공예·가죽 공예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일종의 특성화 공간입니다. 무료 상시 운영을 원칙으로 아이들이 방문하기 쉽게 문턱을 낮춘 우드 아웃 랩의 프로그램, 시설, 이용 시간 등이 마음에 되는 경우는 “정책 주간지 K-공감”에서 확인하세요!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사청소년센터 우드아웃 LAB 문턱을 없애자 아이들이 모여들었다주말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우드아웃랩 주말형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수업 모습.”처음의 시간에는 이론만 하고 지루했는데요. 이제 직접 만들 수 있어 매우 즐겁습니다!”경기도 부천시 소사 청소년 센터의 목공실입니다. 10여명의 초등 학생이 각각 재단된 나무를 하나씩 가지고 대못질이나 샌드 페이퍼를 걸거나 할 것에 여념이 없습니다.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 학생에게 살며시 다가와서 힘들지 않느냐고 묻자”아주 재미 있는 “란 대답이 금방 돌아왔습니다. “첫시간은 이론 수업이기 때문에 지루했지만, 2회째부터는 나무도 잘라서 못을 치면서 직접 만들기 시작하면 『 너무 』 재미 있는 “이라는 것입니다. 묻지 않는 것까지 차례로 답을 계속 가는데, 표정과 목소리가 들뜨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작업하던 아이들도 “너무 너무”과 “정말 정말”이라는 수식어를 몰아쉬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부천 소사 청소년 센터 우드 아웃 LAB(실험실·이하 우드 아웃 랩)프로그램의 하나인 주말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수업 현장의 분위기입니다.우드 아웃 랩은 소사 청소년 센터가 운영하고 있다”STEAM(창의 융합·이하 증기)”업체 스페이스(공동 작업장)공간입니다. 디지털 정보 기술(IT)와 목공예를 융합한 협업 제작 공간에서 3차원(3D)펜·3D프린터·드론·가상 현실(VR)등의 체험 활동과 목공예·가죽 공예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일종의 특성화 공간으로 보면 좋습니다. 중소 벤처 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업체 스페이스 구축·운영”공모에 선정된 운영을 시작해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시민들이 업체, 일상이 메이커 활동, 도시가 업체 스페이스”라는 구호 아래 부천 여자 청소년 재단(대표 이사 양·송희)는 부천 지역 재단 내의 시설 주제별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주제는 5개로 ▲ STEAM▲ Eco(환경)▲ Culture(문화 예술)▲ Gender(손 공예)▲ Village(마을의 변화)입니다.특성화 공간의 좋은 예 우드아웃랩(왼쪽)3층의 협업 공간에서 목재와 가죽을 활용하고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오른쪽)우드 아웃 랩으로 목재 작업 중이던 초등 학생들. 사진 C영상 매체 소사 청소년 센터가 선택한 주제는 “스팀”이 정도는 다른 업체 스페이스 공간으로 바뀌지 않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소사 청소년 센터의 우드 아웃 랩은 특별한 홍보 없이도 지역 엄마 카페에 프로그램 신청 소식을 게재하자마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업체 스페이스 정부 평가에서 “S등급”을 유지하면서 특성화 공간의 모범 사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사 청소년 센터에서 우드 아웃 랩을 담당하는 이·재 우 청소년 지도사는 무엇보다 증기라는 콘셉트가 주효했다고 합니다.”청소년 센터라고 하면 교육 트렌드에 뒤진 분명한 프로그램만 있다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청소년과 부모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제4차 산업 혁명 시대 교육도 디지털·융합이라는 키워드가 이슈이기 때문에, 이곳도 『 스팀 』다는 답을 냈습니다”STEAM은 Science(과학)Technology(기술)Engineering(공학)Arts(예술)Mathematics(수학)의 머리 글자를 딴 약어로, 과학 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과학 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융합 인재 교육의 일입니다. 특히 2015년 개정 교육 과정에 “창의 융합”이란 단어가 여러 차례 등장하는 교육계의 큰 화제의 하나로 정착되었습니다.스팀은 교사가 교과서 속의 개념을 직접 강의하는 대신 주어진 문제를 학생이 자발적으로 재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여러 분야의 학문을 통합하고 사고하고 스스로 지식을 일깨웁니다. 미래 사회는 지식의 암기가 없다”지식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기 때문이에요. 그 중에서도 과학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에 우드 아웃 랩은 이에 집중했습니다.일단 만들어보자!(왼쪽)부천 소사 청소년 센터의 전경. 예전에는 고물상의 자리였다.(오른쪽)산산 놀이터에 설치된 드론 전용 부스. 우드 아웃 랩은 크게 2개의 전용 공간에서 열립니다. 소사 청소년 센터 1층의 상상 놀이터라고 3층의 협업 공간입니다. 우선 상상 놀이터는 3D펜, 3D프린터, 드론, VR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만들어 가는 열린 제작실입니다. 드론을 조정하면서 연습할 수 있도록 각종 장애물이 설치된 전용 부스와 3D펜을 이용해서 볼 할 수 있는 창조 작업대, 그리고 모델링 한 제작품을 출력할 수 3D프린터 등의 장비가 갖춰지고 있습니다.3층의 협업 공간은 목재, 가죽 등을 활용하고 제품을 제작하며 창의적 사고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창작 활동 공간입니다. 목공과 가죽 공예에 필요한 못과 망치, 톱 등의 공구는 물론 자동 대패나 나무의 절단기, 목재 절단기 등 각종 기계까지 전문 목공소와 공방에 못지않은 설비가 설치되고 있습니다.이 두 공간을 중심으로 목공 가죽 제품 전문가 양성 과정, 목공 장비 교육, 목공 실습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등 드론 디자인, 부품 설계, 3D모델링 교육, 3D입체 스캐닝과 출력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낮 공예 체험, 드론 비행 훈련(호버링), 드론 조정(레이싱, 장애물 경기), 코딩 교육, 코딩 드론 제어, 3D펜 작품, 블록 조립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여기서 우드 아웃 랩이 호평을 얻는 이유가 벌써 1개 있습니다. 운영 방식입니다. 과학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스팀 교육을 선택한 만큼 소사 청소년 센터는 무료 상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8세에서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라도 언제든지 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나 단체, 일반 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만 노쇼(예약 불이행)방지용으로 1회당 1만원 안팎의 교육비를 받고 있습니다.”우드 아웃 랩 공간에 별도 공시된 이유가 없으면 정해진 운영 시간에는 전문 인력의 선생님과 보조 인력의 선생님이 상주합니다. 아이들이 지루하지도 호기심도 관심 있는 분야에서도 우드 아웃 랩에 와서”이거 한번 하고 봐도 될까요?”이라고 한마디로 간단한 이용 가이드를 안내 받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개방적 운용, 간병까지 일석이조 효과3D펜, 3D프린터, 드론, VR 등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상상놀이터. 사진 C 영상 매체이·지에우 지도사는 “문턱이 낮다고 안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지털, IT, 과학 등의 단어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초점을 맞춘 “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만들어 보면서 모르는 사이에 과학과 친해집니다. 책에서 배운 드론과 직접 날리며 경험한 드론의 어느 쪽이 더 이해가 빠를까요? 책에서 읽은 3D펜과 직접 들고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본 3D펜 어디서 흥미를 느끼겠지요? 거창한 교육 이론으로 장식하지 않아도 답은 자명합니다. 이렇게 우드 아웃 랩은 일단 만들어 보고, 그대로 만들어 보도록 아이들을 돕습니다.우드 아웃 랩의 성공 비결은 단순히 아이들의 관심사와 학부모의 교육적 욕구가 반영됐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무료 이용 및 상시 운용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소사 청소년 센터는 2020년부터 부모· 다문화, 저소득 가정 등 취약 계층뿐 아니라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것이지만 경기도는 소사 청소년 센터가 유일합니다.창의·목공·마술·역사 등 총 4과목에서 운영하는 주말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도 우드 아웃 랩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활용됩니다. 과목당 15명이 정원입니다만 모집할 때마다 추첨을 해야 할 정도로 신청자가 많아요. 우드 아웃 랩이 관리 역할까지 충분히 내는 것입니다. 추첨에 떨어졌다고 상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시 운영 중인 우드 아웃 랩을 포함한 소사 청소년 센터의 대부분의 공간이 개방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서·보드 게임·포켓 볼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1층 탈은붓크카후에와 스터디 카페 스타일로 장식된 2층 쿰이소사 도서 카페가 대표적입니다.특히 탈은붓크카후에의 경우 청소년 타임제(화~금요일 오후 6~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이 적용되어 어른 없는 아이들만의 안전한 아지트로 됩니다. 2017년 개관한 소사 청소년 센터는 처음부터 공간의 개방성에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드 아웃 랩은 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은 것입니다.”센터가 지어진 이곳은 원래 고물상의 장소였어요. 지금은 아파트가 많이 지어졌지만 여전히 옛 도심에 속하는 곳에서 센터 개관 이전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전혀 없었던 것 같아요. 이벤트와 프로그램 등이 있을 때만 문이 열리는 딱딱한 공간이 아니라 언제든지 오고 자유롭고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을 만들려 했습니다”이·지에우 지도사의 말처럼 센터의 다양한 공간은 “과제를 하는 데가 필요하다”,”시험 기간인데 공부하는 열람실로 사용합니다”처럼 적절한 요구만 있으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맞벌이의 경우, 방과 후 2층의 도서 카페에서 숙제를 하고 상상 놀이터에 가고 드론을 날렸고 3D펜으로 예쁜 캐릭터 인형도 만들어 놀다가 탈은붓크카후에에 가서 보드 게임을 하거나 책을 보면서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시간을 보내아이들도 꽤 많다는 것입니다.안전한 공간을 넘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우드 아웃 랩은 아이들 때문에 어떤 공간이 필요한지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용 안내와 프로그램 신청 등은 소사 청소년 센터 홈페이지(www.bwyf.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강·은진 객원 기자, 내게 맞는 업체 스페이스”화장 올 “에서 찾아 주세요회사 올(www.makeall.com)은 전국의 업체 스페이스(공동 작업장)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입니다. 중소 벤처 기업부 산하의 창업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민 누구나가 인근 업체 스페이스를 비교·검색하고 자신이 원하는 장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회사 공간은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지원하는 창업자를 위한 전문 랩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회사 입문 교육과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일반 랩 등으로 나뉘는데 이용료 여부를 비롯한 지역·장비별로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정책 주간지<K-공감>홈 페이지의 원문 기사를 본다메이커올(www.makeall.com )은 전국 메이커스페이스(공동작업장)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민 누구나 인근 메이커스페이스를 비교 검색하여 자신이 원하는 장비 및 교육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지원하는 창업자를 위한 전문랩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조사 입문교육이나 창작활동,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일반랩 등으로 나뉘는데 이용료 여부를 비롯해 지역·장비별로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정책주간지 <K-공감> 홈페이지 원문기사보기메이커올(www.makeall.com )은 전국 메이커스페이스(공동작업장)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민 누구나 인근 메이커스페이스를 비교 검색하여 자신이 원하는 장비 및 교육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지원하는 창업자를 위한 전문랩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조사 입문교육이나 창작활동,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일반랩 등으로 나뉘는데 이용료 여부를 비롯해 지역·장비별로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정책주간지 <K-공감> 홈페이지 원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