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리석고 있음에 틀림 없습니다. 어제 루스 플라이 매장에 가서 13벌도 입어 봐도 정작 사온 레오타ー도은 사이즈 실수군요···치수 표 기준으로 보면 m사이즈가 맞는 몸입니다만, 그날 착용용 입던 s크기 레오타ー도이 편하게 맞았다는 거죠?그래서 의심의 여지도 없이 s을 사서 왔는데 내일 수업에서 입기 위해서 입어 보니 그 때 그 편안한 느낌은 아닙니다.작은 느낌입니다.아마도…, 탈의용 레오타ー도은 여러 사람이 입어 보고 더 늘어난 건 아닌지..후회 1.나는 왜 안전하게, 사기 전에 m사이즈를 입어 보지 않았는지 후회 2. 사려면 매장에서도 집에서도 바로 입어 보지 않았는지 후회 3.블로그에서 이레고 예쁘다고 영업한 효과인지..m사이즈로 다시 주문하려고 하고 와보니 xs이외는 전 크기 품절이네(웃음)그것도 정확히 이 연보라 색뿐..집에 가서 블로그를 쓰기 전에 먼저 입어 보니..그때는 재고 있었는데, TT에서도 걸어 보고자 기대 1. 루스 플라이 as가 된다고 하니 매장 가지고 가서 어디가 불편하다고 하면 바로잡아 주지 않을까?기대 2. 온라인에서는 품절이지만, 오프라인 재고가 따로 있지 않을까?기대 3. 입어 보니 늘어나지 않을까?남편이 입어 줄 것 같지만..내일 수업에서 입기를 기대하면서 자기 전에 입어 보면 침착하지 않고 잠들 수 없는 이 밤. 교훙.세일 기간이라고 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갖는다.더블 체크하는 습관을 기른다.
11/25업데이트 어제 수업을 마치고 매장에 가서 같은 레오타드
m사이즈로 사왔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동시에 판매가 진행됐기 때문에 재고 상황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화요일에 갔을 때는 베이직 슬리브 레오타드 s 사이즈밖에 없었는데 목요일과 어제 갔을 때는 m 재고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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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촌동생이 #쿨결제로 사주는 롤업땀옷도 예쁘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배워서 간김에 입어봤다. 허리에 주름이 잡혀있어서 허리 강조 아이템 같아~ 약간 주스타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귀여운 내 동생
